지하철 야동남에 이어 이번엔 ‘고속버스 추태남’

지하철 야동남에 이어 이번엔 ‘고속버스 추태남’

입력 2012-06-08 00:00
수정 2012-06-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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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야동남’에 이어 이번엔 ‘고속버스에 추태남’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속버스 추태남 정말 화나요’라는 제목으로 된 글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7일 전남 나주에서 무안군으로 가는 고속버스에 한 남성이 추태를 부려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내용에 따르면 ‘고속버스 추태남’은 고속 버스안 여성 승객 주위 좌석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바지를 내리고 민망한 행동을 일삼았다.

게다가 해당 글을 게재한 누리꾼이 “운전기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사진을 보여줬지만 운전기사는 아무 제재를 가하지 않아 이렇게 인터넷에라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을 덧붙여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

‘고속버스 추태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생각만 해도 기분 나쁘다”, “저런 사람들은 신상 털려도 된다”, “운전기사도 진짜 너무한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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