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마약흡입 원어민 강사 등 4명 검거

부산경찰, 마약흡입 원어민 강사 등 4명 검거

입력 2012-06-07 00:00
업데이트 2012-06-07 08: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7일 마리화나를 상습적으로 흡입하고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국인 J씨를 구속하고 외국인 원어민 영어강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J씨는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마리화나 264g을 구입한 뒤 국내로 들여와 흡입하고 부산 해운대 지역 초등학교와 어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영어강사 3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어민 영어강사 3명은 J씨로부터 구입한 마리화나를 상습적으로 흡입하고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통증완화제인 옥시코돈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