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 96% 복구”

서울시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 96% 복구”

입력 2012-05-30 00:00
수정 2012-05-30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산사태 원인 추가 조사…남산·관악산도 예방사업

작년 여름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우면산의 복구공사가 90% 이상 완료됐다.

서울시는 우면산 전체 복구공사가 96%가량 진행됐으며 다음 달 10일께 소규모 배수로 공사 등을 포함한 모든 공사가 완료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100년 빈도의 시간당 강우량에 대비해 흙막이, 보막이, 돌수로, 사방댐, 침사지 등 산사태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사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방댐 위치와 규모를 결정했고 산 정상에서 하류까지의 빗물처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남부순환로변에 옹벽을 설치했다.

시는 산사태 원인 분석과 관련해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11월까지 6개월간 추가 조사를 하기로 했다.

추가 조사는 산사태가 발생한 전역(총 12개소, 69만㎡)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조사단은 사면 안정, 토석류, 산림, 수리수문, 환경, 암반, 지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는 이와함께 남산과 관악산 등 37개산 210곳을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분류해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예방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산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면산을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