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 주말 ‘구름 관중’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첫 주말 ‘구름 관중’

입력 2012-05-27 00:00
수정 2012-05-27 10: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금연휴 덕분 5회 연속 100만명 돌파 순조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5회 연속 100만 관람객 돌파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개막 첫 날인 25일 모두 6만여명의 관람객이 모터쇼 전시장을 찾은데 이어 첫 주말인 26일에는 11만명이 찾아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막 첫 일요일인 27일에도 오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매표소와 행사장 출입구에는 입장권을 사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고 주요 전시장 주변에도 관람객들이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다.

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모터쇼는 개막 이후 첫 주말이 석가탄신일을 포함한 사흘 연휴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모터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모터쇼는 2001년 1회 대회에서 72만7천여명이 찾았고 2003년 2회 대회부터 104만7천여명으로 100만 관람객 시대를 열었다. 이어 2006년 106만4천여명, 2008년 102만5천여명, 2010년 100만9천여명 으로 4회 연속으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