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의 43대손인 테무친 돌고수렌(29) 등 몽골 소방관 4명이 서울의 선진 소방기술을 배우러 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소방관 4명이 지난 14일 서울을 방문, 18일까지 서울의 소방전술을 배울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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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매도시 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을 방문한 테무친 돌고수렌은 칭기즈칸의 43대손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구조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14일 영등포소방서에서 수난구조대 활동을 체험한 그는 시속 85㎞가 넘는 고속 구조정과 첨단 무선통신시스템, 레이더 장치 등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몽골에서는 소방학교가 없어 전문교육 없이 곧바로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이며, 수난구조 역시 직접 잠수를 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면서 “각종 인명 구조기법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