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세계물협회’(IWA)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창의혁신상 ‘기획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IWA 창의혁신상은 물 엔지니어링 사업의 성과와 혁신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응용, 설계, 운영·관리, 기획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성과를 낸 각 나라의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1차로 지역별 수상 기관을 선정하고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2 세계물회의’에서 최종 본상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2012-05-09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