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미국 메이저 골프 챔피언인 양용은(41) 선수가 2일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양 선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난치성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병원 측은 양 선수가 전달한 후원금을 불우 환자 지원 기금과 병원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05-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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