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리스크 와치’(Risk Watch)가 발간됐다. 리스크 와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대상 종합 안전교육 교과서로, 우리나라 교육·산업현장에서 주로 행해지는 교통·화재안전교육뿐 아니라 질식·약물중독·낙상·무기·자전거와 보행·물놀이 안전교육 등 8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일 분야별 안전정보와 수칙을 담은 ‘안전생활 길잡이’를 전자책과 종이책 형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초·중·고교생은 물론 공무원, 군인, 생산직·사무직 근로자 등 전 국민의 안전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생활 길잡이는 어린이 안전분야가 별도로 발간됐다. 교재는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 등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5-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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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