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3일 교회와 백화점 등에서 신발과 의류를 훔친 김모(37·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2일 오전 10시3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교회에서 피해자들이 예배를 하는 사이 신발장에 놓아 둔 정모(19)군의 시가 8만원 상당의 운동화 등 신발 9켤레(시가 51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같은 날 오후 3시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진열돼있던 시가 19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는 등 매장 4곳에서 의류와 화장품 등 총 66만9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등 도벽이 있는 것 같다”며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김씨는 22일 오전 10시3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교회에서 피해자들이 예배를 하는 사이 신발장에 놓아 둔 정모(19)군의 시가 8만원 상당의 운동화 등 신발 9켤레(시가 51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같은 날 오후 3시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진열돼있던 시가 19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는 등 매장 4곳에서 의류와 화장품 등 총 66만9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등 도벽이 있는 것 같다”며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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