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모델들의 워킹과 빛나는 보석들. 조명에 비친 보석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광채를 냅니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2 한국주얼리페어’가 열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8개 국내 주얼리 유관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40여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주얼리 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산업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기술집약적 산업입니다. 따라서 주얼리 산업은 우리나라의 예술성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의 여지가 매우 큰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일 /한국 무역협회 실장]

내가 직접 디자인 하는 ‘크리스털 주얼리 체험’과 한복과 보석이 조화를 이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다양한 보석들을 폭넓게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신상아(20)/대학생]

“전시회장에 와 보니 정돈도 잘 되어있고, 정말 화려해서 매우 좋습니다.” [최강숙(67)/직장인]

국내 유일의 국제보석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에서 직접 물건을 보고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