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학보등 4·19 기록물 복원

고대학보등 4·19 기록물 복원

입력 2012-04-19 00:00
수정 2012-04-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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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4·19혁명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1960년 5월 3일자 ‘고려대학교 학보’와 ‘4·18 부상자 현황 명부’ 기록물을 복원·복제해 고려대 박물관에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4·19묘역 참배  4·19혁명 52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수유리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인근 어린이집의 한 어린이가 고개 숙여 묵념하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4·19묘역 참배
4·19혁명 52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수유리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인근 어린이집의 한 어린이가 고개 숙여 묵념하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당시 고려대 학보는 4·18 의거 특집호 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성세대는 각성하라’고 외치며 학교에서 출발한 시위대의 모습과 종로4가에서 발생한 ‘고려대 학생 기습사건’에 대한 상황, 국문과 교수였던 조지훈 시인의 ‘늬들 마음을 우리가 안다’ 등을 싣고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4-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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