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A(37)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5일 오후 10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인근에서 술에 취해 길에서 자는 자신을 깨워 집으로 돌려보내려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잘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A씨는 15일 오후 10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인근에서 술에 취해 길에서 자는 자신을 깨워 집으로 돌려보내려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잘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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