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28대 한국무역협회 회장단 출범식에 참석한 한덕수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강덕수 STX 회장, 한 회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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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28대 한국무역협회 회장단 출범식에 참석한 한덕수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강덕수 STX 회장, 한 회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무역협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덕수 회장을 비롯,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구자용 E1 회장 등 재계 고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회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 회장과 안현호 상근 부회장, 27명의 비상근 부회장 등으로 꾸려진 신임 무역협회 회장단에는 현대자동차와 GS칼텍스, STX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기업과 종합상사와 신성장 유망기업, 여성 최고경영자(CEO) 기업, 지방 수출기업 등이 고르게 포진해 향후 무역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새로 비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기업인은 정진행 현대차 사장과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송호근 와이지원 사장,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등 모두 7명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4-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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