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고장나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29일 코레일 광주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 광주 송정역을 출발, 목포로 달리던 KTX산천이 무안 몽탄-일로 사이에서 멈춰 섰다.
사고 열차에는 광주에서 목포로 출근하는 공무원과 회사원 등 67명이 타고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장이 나면서 안전시스템이 작동돼 열차가 멈춰 섰다. 기관사가 응급조치해 도착 예정시간(8시39분)보다 34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기계적 결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며 “지연도착에 따른 환급조치를 했다”라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29일 코레일 광주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 광주 송정역을 출발, 목포로 달리던 KTX산천이 무안 몽탄-일로 사이에서 멈춰 섰다.
사고 열차에는 광주에서 목포로 출근하는 공무원과 회사원 등 67명이 타고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장이 나면서 안전시스템이 작동돼 열차가 멈춰 섰다. 기관사가 응급조치해 도착 예정시간(8시39분)보다 34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기계적 결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며 “지연도착에 따른 환급조치를 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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