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대학진학 미끼 돈받은 유소년축구 감독 등 구속

대학진학 미끼 돈받은 유소년축구 감독 등 구속

입력 2012-03-20 00:00
업데이트 2012-03-20 1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양평경찰서는 20일 대학에 진학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학부모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경기도 모 지역 유소년축구클럽 감독 A(5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한유소년축구연맹 전 간부 B(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의 모 대학 축구감독 C(55)씨에 대해서는 배임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축구 특기생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으로부터 대학 진학과 해외유학, 프로구단 입단 등의 알선비 명목으로 1억8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