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12일 골목 등의 쓰레기나 폐지에 수차례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이모(47)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13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교회 앞 골목에서 쓰레기와 폐지를 모아 1회용 가스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지난달까지 3개월간 같은 수법으로 모두 9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털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씨를 추궁하던중 연쇄방화 혐의도 자백받았다.
경찰은 이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해 11월13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교회 앞 골목에서 쓰레기와 폐지를 모아 1회용 가스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지난달까지 3개월간 같은 수법으로 모두 9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털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씨를 추궁하던중 연쇄방화 혐의도 자백받았다.
경찰은 이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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