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회장 이건청)는 5일 평의원회의를 거쳐 신달자(69) 시인을 제38대 회장으로 내정했다. 신 시인은 1964년 ‘여상’, 197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봉헌문자’, ‘아가’, ‘아버지의 빛’, ‘열애’, ‘종이’ 등의 시집과 에세이집을 여러 권 출간했다.
2012-03-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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