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플러스메디타운 병원 5개 고교에 장학금 5억원

순천 플러스메디타운 병원 5개 고교에 장학금 5억원

입력 2012-01-31 00:00
수정 2012-01-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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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플러스메디타운 병원이 지역의 5개 고교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플러스메디타운 병원은 최근 병원 회의실에서 순천여고와 강남여고, 매산고, 매산여고, 청암고에 1억원씩 모두 5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러스메디타운 병원은 2009년부터 순천의 15개 모든 고교와 순천대·청암대, 목포해양대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9억원을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하고 있다.최윤정 대표이사는 “지역 교육발전과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1-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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