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아부다비 두번째 환자 신장이식 위해 한국에

아부다비 두번째 환자 신장이식 위해 한국에

입력 2012-01-27 00:00
업데이트 2012-01-27 0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32세 여성 환자가 신장 이식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1월 아부다비보건청과 국내 4개 의료기관이 환자송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환자다.

복지부는 26일 아부다비보건청이 서울아산병원에 여성 환자의 신장 이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오랜 당뇨에 따른 잦은 혈액 투석 탓에 이식후 거부반응 위험이 큰 고위험군 환자로 미국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아부다비보건청은 신장 이식을 위해 공여자가 함께 방문했고, 환자치료 비용 등으로 15만 달러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2-01-27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