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SK건설 윤리경영 담당 임원 前부장검사 전무급으로 영입

SK건설 윤리경영 담당 임원 前부장검사 전무급으로 영입

입력 2012-01-27 00:00
업데이트 2012-01-27 0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SK건설이 전임 부장검사를 윤리경영 담당임원으로 영입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SK건설은 박철(사법연수원 22기)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윤리경영총괄(전무급)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그룹에는 검사와 판사 등 법조계 출신이 모두 6명 있다.”면서 “건설부문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박 전 부장검사를 스카우트했다.”고 말했다. 박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갔다가 12월 말 귀국했다. 196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법무부 법질서·규제개혁담당관, 대전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1-27 8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