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쌀도 한류다

이젠 쌀도 한류다

입력 2012-01-11 00:00
수정 2012-01-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협이 10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별관에 ‘쌀 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쌀 박물관은 쌀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쌀 역사관, 체험관, 사랑관등 3개의 대주제로 나누어 전시합니다.



2층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요리실습과 문화 교실등 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쌀이 가지고 있는 영양학적 우수사례 라든가 효능이라든가 기능 등을 널리 알려서 어린이들이 밥을 많이 먹도록 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요리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균/농협 농업박물관장]

농협의 쌀 박물관은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쌀의 한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