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께 완도군 금일읍 정자도 동쪽 0.1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완도선적 9.77t 연안복합어선 S호 선원 P씨(23ㆍ베트남 산업연수생)가 통발어구 줄에 발이 걸려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완도항을 출항한 이 어선에는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문어 잡이용 어구 투망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 어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7일 오전 완도항을 출항한 이 어선에는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문어 잡이용 어구 투망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 어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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