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공무원이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9시25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상가 담 사이에서 식약청 공무원인 A(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추락으로 입은 부상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4일 충북 식약청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뒤 부산 중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18일 퇴원한 이후 소식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거주지인 충북을 떠나 부산으로 가 입원한 이유를 포함해 가족과 주변 인물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9시25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상가 담 사이에서 식약청 공무원인 A(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추락으로 입은 부상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4일 충북 식약청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뒤 부산 중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18일 퇴원한 이후 소식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거주지인 충북을 떠나 부산으로 가 입원한 이유를 포함해 가족과 주변 인물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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