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아 성폭행의혹 특수학교 교사 결국…

충남 장애아 성폭행의혹 특수학교 교사 결국…

입력 2011-11-22 00:00
수정 2011-11-22 0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특수학교 A 교사를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업에서 배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성폭행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만큼 일단 수업에서 배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찰 수사에서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교사의 직위를 해제하는 등 징계 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충남지역 기숙사 이용 학생에 대한 인권실태 조사를 벌인 정부부처 합동조사팀은 한 특수학교 장애학생으로부터 “교사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