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50분 인천시 중구 신흥동 신용보증기금 사거리에서 옹진군청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투싼 차량(운전자 정모ㆍ59ㆍ여)이 왼쪽 차로에서 직진하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어 셔틀버스와 투싼은 맞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25t 화물트럭과 각각 충돌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사 장모(40)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시내버스 승객 16명과 셔틀버스 운전사 이모(67)씨 등 19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직진ㆍ좌회전 동시 신호에서 직진 차로인 3차로에 있던 투싼 차량이 불법 좌회전을 하는 바람에 연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셔틀버스와 투싼은 맞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25t 화물트럭과 각각 충돌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사 장모(40)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시내버스 승객 16명과 셔틀버스 운전사 이모(67)씨 등 19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직진ㆍ좌회전 동시 신호에서 직진 차로인 3차로에 있던 투싼 차량이 불법 좌회전을 하는 바람에 연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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