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신 무섭지?”..10대 가출女 성폭행 20대 영장

“용문신 무섭지?”..10대 가출女 성폭행 20대 영장

입력 2011-11-03 00:00
수정 2011-11-03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중부경찰서는 3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0대 가출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 용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16ㆍ여)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 전신에 새겨진 용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해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채팅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A양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