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의 필수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B형감염, 소아마비, 결핵 등 8종의 필수예방접종은 1회당 1만5천원씩 22회를 실시해야 해 모두 33만원이 든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필수예방접종비 1만5천원 가운데 9천원을 지원해 왔다.
도는 내년도 필수예방접종을 위해 89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대편성했고 도내 102만4천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필수예방접종비를 지원받고 싶은 사람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집 근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도내에는 모두 1천751개 지정 의료기관이 있다.
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으로 현재 80%대인 예방접종률이 95%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동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B형감염, 소아마비, 결핵 등 8종의 필수예방접종은 1회당 1만5천원씩 22회를 실시해야 해 모두 33만원이 든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필수예방접종비 1만5천원 가운데 9천원을 지원해 왔다.
도는 내년도 필수예방접종을 위해 89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대편성했고 도내 102만4천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필수예방접종비를 지원받고 싶은 사람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집 근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도내에는 모두 1천751개 지정 의료기관이 있다.
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으로 현재 80%대인 예방접종률이 95%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동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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