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또래 여중생 성폭행 ‘충격’

중학생들이 또래 여중생 성폭행 ‘충격’

입력 2011-10-01 00:00
수정 2011-10-01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쩌다 중학생까지…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 여러 명에게서 성추행을 당하고 이 중 1~2명에게는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미지 확대
30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중학교 1학년 A(13)양이 같은 학교와 다른 학교 남학생 6명으로부터 인근 지역 아파트 옥상에서 집단으로 성추행당했고 이 중 1~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A양이 다니는 학교에서 다른 학생 사안을 조사하다가 성폭행 사실 등을 알게 돼 곧바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23일 관할 교육지원청에 보고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인원이 맞는지, 실제 성폭행을 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1-10-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