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보도 그후] 해양硏 → 해양과기원 전환 해양대와 통폐합안 폐기

[서울신문 보도 그후] 해양硏 → 해양과기원 전환 해양대와 통폐합안 폐기

입력 2011-08-30 00:00
수정 2011-08-30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월 19일자 9면>

교육과학기술부가 해양대와 한국해양연구원의 통폐합안을 폐기하고, 해양연만 해양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설립안을 확정했다. 교과부는 29일 “해양연을 별도법에 근거한 독립법인 연구기관으로 전환하고, 주무 부처를 국토해양부로 이관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연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혁신지구로 이전해 별도의 이사회를 두고 해양과학기술 특화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논란을 빚어온 해양대와 해양연의 통폐합은 사실상 무산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08-3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