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경찰서는 8일 담에 널어 놓은 장판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물상 업주 서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구리시 교문동에서 침수 피해를 본 주민 김모(62ㆍ여)씨가 담에 널어 놓은 젖은 장판 4장을 자신의 1t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경찰에서 “버려진 장판인 줄 알고 거둬갔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서씨가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이 복구로 정신없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구리시 교문동에서 침수 피해를 본 주민 김모(62ㆍ여)씨가 담에 널어 놓은 젖은 장판 4장을 자신의 1t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경찰에서 “버려진 장판인 줄 알고 거둬갔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서씨가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이 복구로 정신없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