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급류 실종 40대男 숨진채 발견

파주서 급류 실종 40대男 숨진채 발견

입력 2011-07-29 00:00
수정 2011-07-29 16: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오전 11시25분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묘지 부근에서 김모(42)씨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어머니 최모(70.여)씨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7시15분께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계곡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직후 소방관 등 136명이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사고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곳에서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적성면 일대를 수색중이다.

당시 파주지역은 시간당 66.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