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산시장 집무실 등 압수수색

검찰, 경산시장 집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1-07-16 00:00
수정 2011-07-16 16: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경산시의 인사와 인허가 비리 등의 혐의를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16일 최병국 경산시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최 시장의 집무실과 관사에서 컴퓨터와 각종 서류를 압수했으며 시 기획담당관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4월 경산시 공무원이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유서에서 주장한 시장 비위내용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으며 최근에는 이와 관련해 기획출판업자를 구속하고 이날 최 시장 집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