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5점으로 2위 대구와 10점 차…광주,포항,부산 순

대전 75점으로 2위 대구와 10점 차…광주,포항,부산 순

입력 2011-05-16 00:00
수정 2011-05-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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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최종 입지로 대전(대덕단지 내 신동·둔곡지구)가 선정된 가운데,최종 후보지 5곳의 점수 차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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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과학벨트위원회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로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신동, 둔곡 지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손형준 boltagoo@seoul.co.kr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과학벨트위원회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로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신동, 둔곡 지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손형준 boltagoo@seoul.co.kr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벨트위원회에 따르면,대전(신동·둔곡지구)은 총점 75.0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2위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는 64.99점에 그쳤다.

 이어 △광주(첨단 3지구) 64.58점 △포항(융합기술지구) 62.75점 △부산(동남권 원자력 산단지구·장안택지지구) 등의 순이었다.

 과학벨트위는 연구기반,산업기반,정주환경,부지확보 용이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5개 후보 부지를 추렸다.

 연구기반,산업기반,정주환경 3개 항목의 경우 1차평가(지표별 정량평가)와 위원 평가(주관적 정성평가) 결과를 50대 50 비율로 합산했다는 설명이다.

 위원들의 정성평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산업연구원·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작성한 후보지별 분석자료와 각 지자체의 제출자료 등을 검토,4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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