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규모인 강원 횡성 가축시장의 송아지 경매가 5개월여 만에 열려 출장 두수 전량이 거래돼 구제역으로 위축된 축산업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횡성읍 조곡리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경매에 생후 8~13개월짜리 104마리가 나와 모두 거래됐다.
이날 송아지 경매에서는 13개월짜리 암송아지가 최고가인 278만원에 거래됐으며 수송아지는 9개월짜리가 최고 285만원에 팔렸다.
이는 인근 원주와 홍천 등지에서의 거래가격보다 20만~30만원 높은 가격이어서 앞으로 횡성한우 큰 소 거래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큰 소에 이어 이날 송아지 경매가 재개되면서 명품 횡성한우를 생산하는 지역 축산업도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횡성축협 엄경익 상무는 “내심 걱정을 했는데 송아지 경매 첫날 출장된 모든 송아지가 거래돼 놀랐다”며 “앞으로 열리는 경매에서는 더 많은 송아지가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횡성읍 조곡리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경매에 생후 8~13개월짜리 104마리가 나와 모두 거래됐다.
이날 송아지 경매에서는 13개월짜리 암송아지가 최고가인 278만원에 거래됐으며 수송아지는 9개월짜리가 최고 285만원에 팔렸다.
이는 인근 원주와 홍천 등지에서의 거래가격보다 20만~30만원 높은 가격이어서 앞으로 횡성한우 큰 소 거래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큰 소에 이어 이날 송아지 경매가 재개되면서 명품 횡성한우를 생산하는 지역 축산업도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횡성축협 엄경익 상무는 “내심 걱정을 했는데 송아지 경매 첫날 출장된 모든 송아지가 거래돼 놀랐다”며 “앞으로 열리는 경매에서는 더 많은 송아지가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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