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추위 맹위…새달부터 평년기온 회복

이달까지 추위 맹위…새달부터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1-01-26 00:00
수정 2011-01-26 0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설연휴 나들이 무난할 듯

전국을 얼어붙게 만든 북극한파는 이번 달 말까지 이어지다 2월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설 연휴 기간에는 낮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크게 올라 나들이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배 기상청 대변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한파는 1월 말까지 지속된 뒤 2월 들어 조금씩 올라 설 연휴가 속한 2월 상순에는 평년(영하 4~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4일인 설 연휴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직전인 다음 달 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춘천 영상 3도, 강릉 6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 큰 폭으로 오르겠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1-01-2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