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경북 상주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1-01-22 00:00
수정 2011-01-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상주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가축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21일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의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소 혈액과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한우농가에서 기르는 140여마리의 소 가운데 1마리가 침흘림과 잇몸궤양을 나타내고 사료섭취량이 줄어들어 가축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가축은 총 75건으로 늘었고 이 중 54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