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어댑터’ 한국안, 국제표준안 채택

‘노트북 어댑터’ 한국안, 국제표준안 채택

입력 2010-10-05 00:00
수정 2010-10-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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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제안한 노트북 어댑터 표준안이 국제표준이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우리나라가 노트북 어댑터 표준으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한 안이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표준안은 향후 2년간 각국 전문가의 검토작업을 거친 뒤 국제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기표원은 설명했다.

 기표원 관계자는 노트북 어댑터가 표준화되면 노트북을 바꿀 때마다 어댑터를 새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지고 관련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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