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인증하는 제19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11,12일 국내외 24개국 108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는 8만1천76명으로 지난 4월의 18회 시험(7만728명)보다 14.6% 늘었다.국가별로는 중국(5만2천851명)이 압도적으로 많다.
1997년 처음 시행된 이후 이번까지 누적 지원자는 39개국 70만9천여 명이며,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와 국내외 한국기업체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응시한다.
시험은 일반 S-TOPIK(한국문화 이해와 유학에 필요한 능력 평가)와 실무 B-TOPIK(일상생활 및 기업체 위업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평가)으로 나뉘며 S-TOPIK 합격률은 50% 안팎이다.
S-TOPIK은 초·중·고급으로 나눠 어휘·문법,쓰기,듣기,읽기 등 4개 영역을 테스트해 등급을 매기며,B-TOPIK은 등급이 없는 점수제다.
합격자는 11월3일 홈페이지(http://topik.or.kr)를 통해 발표된다.
연합뉴스
이번 시험의 지원자는 8만1천76명으로 지난 4월의 18회 시험(7만728명)보다 14.6% 늘었다.국가별로는 중국(5만2천851명)이 압도적으로 많다.
1997년 처음 시행된 이후 이번까지 누적 지원자는 39개국 70만9천여 명이며,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와 국내외 한국기업체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응시한다.
시험은 일반 S-TOPIK(한국문화 이해와 유학에 필요한 능력 평가)와 실무 B-TOPIK(일상생활 및 기업체 위업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평가)으로 나뉘며 S-TOPIK 합격률은 50% 안팎이다.
S-TOPIK은 초·중·고급으로 나눠 어휘·문법,쓰기,듣기,읽기 등 4개 영역을 테스트해 등급을 매기며,B-TOPIK은 등급이 없는 점수제다.
합격자는 11월3일 홈페이지(http://topik.or.kr)를 통해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