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참전 63國 승인 “독도는 한국땅” 지도 공개

2차대전 참전 63國 승인 “독도는 한국땅” 지도 공개

입력 2010-09-02 00:00
업데이트 2010-09-02 00: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미국·옛 소련·프랑스 등 참전 63개국이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표기한 지도가 1일 공개됐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945년 종전 직후 연합국 최고사령부가 지령 제677호로 제작한 지도를 공개했다.

박 의원이 러시아에서 입수한 이 지도는 러시아어로 표기돼 있는데 38선을 기준으로 북한과 남한을 분할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한 반면 대마도는 일본 영토로 명기해 놓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0-09-02 6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