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을 부른 가수 조관우가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인순이의 주례로 10살 연하 손모씨와 결혼했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았다. 국악 신동으로 알려진 유태평양군의 창과 김범수의 축가 등도 곁들여졌다. 신혼집은 경기 고양시에 장만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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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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