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고영립·김용환씨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고영립·김용환씨

입력 2010-03-03 00:00
업데이트 2010-03-03 00: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과 현대자동차 김용환 부회장 등 22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영예 수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고 회장과 김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총 16명이 제37회 ‘상공의 날’인 17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포장을 받는다.

또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등 3명은 제3회 ‘암 예방의 날’인 19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이나 포장을 받는다.

제8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김을배 지방농촌지도관 등 2명과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에 기여한 서울대 정창무 부교수에게는 각각 근정포장이 수여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0-03-03 2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