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대설경보 해제

서울·인천·경기 대설경보 해제

입력 2010-01-04 00:00
수정 2010-01-04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상청은 4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인천,경기(부천,김포,고양,양주,파주)에 내려져 있던 대설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오후 4시에 경기 나머지 지역에 내려져 있던 대설경보도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기준 대설 경보 지역은 강원 지역 일부(강릉 평지,동해 평지,삼척 평지,영월,정선 평지,횡성,원주,홍천 평지,춘천)만 남게 된다.

 대설주의보 지역은 강원(강릉 산간,동해 산간,태백,삼척 산간,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 산간,철원,화천,홍천 산간,양구,인제),전북(진안,무주,장수,임실),울릉도·독도다.

 서해 전해상,남해서부 전해상,제주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전남(고흥,여수,장흥,해남,완도,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흑산도·홍도,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기존 최고기록을 0.2cm 넘어선 25.8cm이며,수도권 지역에는 이날 오후 늦게나 저녁까지 1∼3cm 눈이 더 온 후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밤과 5일 아침에 강원,경북 북부 등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계속해서 내릴 가능성이 커 주의가 요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