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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기자
안녕하세요. 서울신문 김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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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퇴거에 한남동·서초동 ‘찬반 집회’…“윤 어게인” vs “윤석열 구속하라”

    尹 퇴거에 한남동·서초동 ‘찬반 집회’…“윤 어게인” vs “윤석열 구속하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복귀가 이뤄진 11일 한남동 관저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 곳곳은 윤 전 대통령을 환영하거나 규탄하는 찬반 집회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퇴근하는 시민들과 일대 주민들은 집회 소음이나 교통 혼잡으로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한남동 관저 인
  • 꽃에 물 주려던 물탱크차, 후진하다 신호수 추돌해 사망

    꽃에 물 주려던 물탱크차, 후진하다 신호수 추돌해 사망

    서울 중랑천의 자전거도로 화단에 물을 주려던 물탱크차가 현장 교통관리를 하던 신호수를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한 자전거도로에서 물탱크차가 후진해 신호수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인 신호수는 사망했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인 50대 남성
  •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첫날 서울 한복판서 칼 든 중국인 붙잡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첫날 서울 한복판서 칼 든 중국인 붙잡혀

    형법 개정으로 신설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첫날인 지난 8일 서울 한복판에서 칼을 꺼내든 중국인 남성이 붙잡혔다.서울경찰청은 전날 서울 성동구 청계천 산책로 일대를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칼을 꺼내든 50대중국인 남성 A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붙잡았다고 10일 밝혔다.기동순찰대와 서울 성동경찰서는 “
  •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시요”…   청와대 습격한 北 무장공비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시요”…   청와대 습격한 北 무장공비

    1968년 공작원 31명 중 혼자 생포1997년 목사 안수… 반공교육 앞장북한 무장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가 귀순한 뒤 목회자 생활을 했던 김신조(83) 목사가 9일 별세했다. 서울 영등포구 성락교회는 김 목사가 이날 새벽 소천했다고 밝혔다.194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김 목사는 1968년 1월 21일
  • 고 장제원 의원 고소인 측 “사건 종결 원치 않아”

    고 장제원 의원 고소인 측 “사건 종결 원치 않아”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고소한 A씨가 “사건 종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여성단체를 통해 전달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9일 서울경찰청 정문 앞에서
  • “역사적인 기록, 신문 호외 삽니다” 일상 회복 기념… ‘파면 굿즈’ 열풍

    “역사적인 기록, 신문 호외 삽니다” 일상 회복 기념… ‘파면 굿즈’ 열풍

    “역사적인 날을 기록한 호외 구할 방법 없을까요.” “12월 3일 계엄부터 4월 4일 탄핵까지, 신문 호외 모두 합친 에디션 3만 3000원에 팔아요.”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결정 소식을 담은 신문 호외를 사고판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역사적 그날의 기록, 호외 구해요”…파면 기념 각종 할인 행사도

    “역사적 그날의 기록, 호외 구해요”…파면 기념 각종 할인 행사도

    “역사적인 날 기록한 호외 구할 방법 없을까요.”, “12월 3일 계엄부터 4월 4일 탄핵까지, 신문 호외 모두 합친 에디션 3만 3000원에 팔아요.’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헌법재판소 탄핵인용 결정 소식을 담은 신문 호외를 사고 판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탄핵선고일 서울 도심에선…‘만장일치’ 탄핵에 환호, 경찰 버스 파손도

    탄핵선고일 서울 도심에선…‘만장일치’ 탄핵에 환호, 경찰 버스 파손도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
  • “불복종 투쟁 전개” 파면 선고 이후 이어지는 불복 목소리…갈등 격화 우려

    “불복종 투쟁 전개” 파면 선고 이후 이어지는 불복 목소리…갈등 격화 우려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이후 자유통일당과 대통령국민변호인단 등이 불복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은 5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복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자유통일당은 4일 성명서를 통해 “헌정사에 깊은
  • 시민들 “법치·민주주의 살아있다” 환호

    시민들 “법치·민주주의 살아있다” 환호

    “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4일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낭독하자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은 희비가 교차했다. 윤 대통령 측 배진한 변호사는 고개를 떨궜고 윤갑근 변호사는 허공을 응시했다. 배보윤 변호사는 허탈한 표정으로 앞을 응시했다. 반면 국회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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