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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신문 김중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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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살균제 ‘참사’ 규정…李 “국가가 온전히 배상”

    가습기살균제 ‘참사’ 규정…李 “국가가 온전히 배상”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하고,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세워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많이 늦었다.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
  • 아파서 놓친 기회, 미래 소득으로 배상… 피해자 단체 “진일보했지만 턱없이 부족”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었을 텐데.”이런 걱정을 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소급해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상 신청을 했다가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도 재심의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
  • “지방 소멸하면 수도권도 불행… 지역 첨단산업 키워야”

    “지방 소멸하면 수도권도 불행… 지역 첨단산업 키워야”

    박중근 행안부 균형발전국장중앙부처 중심 균형발전 정책 한계지방 정부 권한과 재정 늘려 대응 단기 사업 아닌 중장기 계획 유도허문구 산업연구원 센터장한 번에 지방소멸 해결할 수 없어지방 부활 핵심 키워드 ‘기업 유치’규제 특례·세제 인센티브 늘려야이기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단장청년들 생존·발전 위해 지방 떠나지역
  • 2026년은 ‘녹색 대전환’ 원년… 태양광·풍력 전방위 확대

    2026년은 ‘녹색 대전환’ 원년… 태양광·풍력 전방위 확대

    주민과 이익 공유 풍력 모델 발굴 효율 높은 해상풍력, 잠재력 풍부태양광, 도심 유휴공간 조성 확대김성환 장관 “탈탄소 선도국 도약”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량을 100GW(기가와트)까지 늘린다는 목표 아래 태양광과 육·해상풍력 보급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지역 주민과
  • ‘에너지 대전환’ 늦출 수 없다… 태양광·육상·해상풍력 전방위 보급

    ‘에너지 대전환’ 늦출 수 없다… 태양광·육상·해상풍력 전방위 보급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량을 100GW(기가와트)까지 늘린다는 목표 아래 태양광과 육·해상풍력 보급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익 공유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을 조성하
  • 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 AI가 민원 원스톱 전담도

    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 AI가 민원 원스톱 전담도

    지방정부에 서울 수준 자율성 부여대구경북·대전충남 특별시로 추진‘차등지원지수’ 2027년 예산안 준비2027년 AI 접목 민원 플랫폼 구축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 추진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 균형 성장을 위한 ‘(가칭)통합특별시’, 일명 ‘메가시티’ 출범에 과감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시위 진압 인력 줄여… 경찰 수사관 1000여명 늘린다

    시위 진압 인력 줄여… 경찰 수사관 1000여명 늘린다

    기동대 줄여서 보이스피싱 등 대응李 “매크로 여론조작은 나쁜 범죄”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보급내연차→전기차 전환 100만원 지원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찰의 집회·시위 진압 인력을 재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검찰청 폐지와 맞물려 경찰의 수사 인력을 더 늘려 민생 치안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
  • ‘슬픔의 계절’ 끊어 내려면

    ‘슬픔의 계절’ 끊어 내려면

    겨울이 오면 몇 년 전 출근길에 목격한 참변이 떠오른다. 그날 내리막길을 달려오던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노인을 덮쳤다. 노인은 버스에 타려고 도로에 한발을 내딛고 서 있다가 승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그 도로는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빙판길로 변하는 사고 취약지였다. 내리막길이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붕괴’ 대형 장비 추가 투입...안정화 작업 선행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붕괴’ 대형 장비 추가 투입...안정화 작업 선행

    소방청은 12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공공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부처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구조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구조물 안정화 방안과 안전한 수색·구조 작업 추진 대책 등이 논의됐다. 밤샘 수색에도 매몰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2명은 2층 지붕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 ‘쉬었음’ 청년 일자리 지원… 출퇴근 기록 의무화로 ‘공짜 야근’ 차단

    ‘쉬었음’ 청년 일자리 지원… 출퇴근 기록 의무화로 ‘공짜 야근’ 차단

    李, 쿠팡 겨냥 노동자 건강권 주문2030년 식량자급 55.5%+α 상향정부가 70만명을 돌파한 20~30대 ‘쉬었음 청년’을 노동시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도입한다.<서울신문 12월 9일 자 1면> ‘공짜 야근’을 막기 위한 출퇴근 기록 의무화도 추진한다. 새벽배송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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