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전라남도가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제기된 동서부 간 균형발전 및 (가칭)전남 균형발전본부를 동부청사에 신설하자는 제안과 관련해 “전남도는 도 전체와 도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어느 한쪽만이 아닌 22개 시군을 아우르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전남
순천시가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인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장, 김영진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한 순천시 방문단은 이날 중국 다롄을 방문해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의 2035
순천시가 제2기 공공보건의료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해 관심을 끈다.공공보건의료협의회는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민·관 협의기구다.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필수 의료 확충 등을 위한 자문 및 정책 제안을 수행한다.지난 15일 시청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사)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원봉사활동 교류와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화 순천제일대학교 부총장과 이재환 학과장, 신은희·전세일·정순원 교수와 박주영 순천시협의회장을 비롯 양두남 여성회장, 전종현 청년회장 등 학생과
청암대학교가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2025학년도 취업박람회’에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와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우수 인재 발굴,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이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부담금이 급증하고 있어 실질적 고용 확대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차영수(더불어민주당·강진) 전남도의원은 지난 17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촉구했다.차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2
인구 5만여명이 거주하는 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설 외국교육기관이 16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한숙경(더불어민주당·순천7) 전남도의원은 지난 18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순천 신대지구 외국교육기관 유치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한숙경 의원
지폐 한 장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청년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 효과를 위해 지자체들이 ‘천원’·‘만원’ 주택을 내놓으면서다.경북 포항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천원주택’ 현장 접수 결과 8.5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천원주택은 청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사는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등 세계 환경 변화에 따른 북극항로 시대로의 전환 앞에서 대한민국 관문항만이 나아갈 미래 전략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부
전남도의회 도농복합시 농어촌 지역구 도의원들이 18일 ‘도농복합지역 농어촌(읍면)에 대한 차별 해소를 위한 법령·제도 개선 촉구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정영균(더불어민주당·순천1)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13명은 성명서를 통해 “도농복합시 농어촌이 지난 30년 동안 농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