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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문 대통령, 김구 선생이 쓰던 침대 만져보며

[서울포토] 문 대통령, 김구 선생이 쓰던 침대 만져보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2-16 14:42
업데이트 2017-12-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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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 집무실 둘러보는 문 대통령
김구 선생 집무실 둘러보는 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김구주석의 집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2017. 12. 1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중국 충칭시 대한민국 임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방명록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우리의 정신입니다”라고 적었다.

충칭 연화지 임시정부 청사는 광복을 맞아 환국할 때까지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현재 남아 있는 임시정부 청사(상하이, 항저우, 창사, 충칭) 중 가장 큰 큐모다.
 
문 대통령은 청사 관람에 앞서 청사내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묵념을 갖고 임시정부의 마지막 소재지인 충칭 방문의 의의를 되새기는 한편,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에 대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청사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다과회를 갖고 “우리 정부도 충칭에 소재한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문제를 비롯해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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