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과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4월 8일 오전 김홍걸 광주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전두환 기념비석을 밟고 묘역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서울 용산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 주인공인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여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택시운전사’를 제작한 장훈 감독, 출연 배우인 송강호·유해진씨 등도 함께 관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택시운전사’는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을 알린 한 외국인의 노력으로 민주주의가 성공하게 된 계기를 보여준다”며 “힌츠페터 기자 등에 대한 예의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영화를 관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4월 8일 오전 김홍걸 광주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전두환 기념비석을 밟고 묘역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영화 속 주인공인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여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택시운전사’를 제작한 장훈 감독, 출연 배우인 송강호·유해진씨 등도 함께 관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택시운전사’는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을 알린 한 외국인의 노력으로 민주주의가 성공하게 된 계기를 보여준다”며 “힌츠페터 기자 등에 대한 예의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영화를 관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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