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을 맞으며 북한 아이들이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았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올해에도 광명성절을 맞는 우리 아이들에게 ‘민들레’ 학습장과 ‘해바라기’ 학용품을 선물로 보내주시었다”라며 “당과류와 학용품을 받아 안은 학령 전 어린이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소리 높이 외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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