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軍 식품공장 시찰한 北 김정은, 꽈배기 보더니…

[포토] 軍 식품공장 시찰한 北 김정은, 꽈배기 보더니…

입력 2014-08-25 00:00
수정 2014-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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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식품공장 시찰하는 北 김정은 위원장
軍 식품공장 시찰하는 北 김정은 위원장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 ‘11월2일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촬영 날짜와 시간을 밝히지 않았다.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1947년 5월 설립된 ‘11월2일공장’은 과자, 사탕, 빵을 비롯한 갖가지 식료품을 생산해 군인들에게 공급해주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이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 식품공장인 ‘11월2일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 공장은 과자, 사탕, 빵 등을 생산해 군인에게 공급하는 인민군 후방총국 산하 시설로 알려졌다.

김 제1위원장은 작년 11월과 지난 2월에도 이 공장을 찾아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량과 질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작업반을 돌아보고 자동화·무인화된 생산공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료공급대책을 철저하게 세우고 생산환경의 무균·무진화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목표를 내걸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7월 초소를 시찰하던 중 군인들이 이 공장 제품을 무척 좋아하던 모습을 봤는데 이 모습을 생각하면 피로가 가신다”며 “영양가 높은 식료품을 군인들에게 더 많이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등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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