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출판과 문화예술, 전자매체 등을 통해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문화가 내부로 전파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를 해치는 독소’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과 남한이 “방송과 출판물, 문예물은 물론 상품 등을 통해서도 부르주아 사상문화를 북한에 주입하기 위해 날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전자매체와 인터넷도 부르주아 사상문화를 전파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들 매체가 “인민대중의 계급의식, 혁명의식을 좀먹고 해치는 독소”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옛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국가들도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문화에 물들면서 무너졌다며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발붙일 자그마한 틈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를 해치는 독소’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과 남한이 “방송과 출판물, 문예물은 물론 상품 등을 통해서도 부르주아 사상문화를 북한에 주입하기 위해 날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전자매체와 인터넷도 부르주아 사상문화를 전파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들 매체가 “인민대중의 계급의식, 혁명의식을 좀먹고 해치는 독소”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옛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국가들도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문화에 물들면서 무너졌다며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발붙일 자그마한 틈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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